2025 병사 봉급 체계 정착 — 병장 150만원 + 준비지원금 55만원 (정책·제도 해설)
업데이트: 2025-09-26 · 형식: 정책·제도개선
1. 무엇이 바뀌었나
봉급 인상안이 2025년에 사실상 정착했습니다. 정책 방향은 병장 기준 월 150만원 봉급과 별도의 장병내일준비지원금 55만원을 더해 월 205만원 수준을 달성하는 구조입니다. 이는 2024 예산 발표 당시 정부가 제시한 “2025년 205만원 목표” 기조가 실제 운영 단계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다만 지원금은 현금성 ‘직접 지급’이 아닌 적립·정산형 성격이므로, 전역 시점 수령 체계와 혼동하면 안 됩니다.
2. 누가 대상인가
- 현역 병사 전원: 육군·해병대(18개월), 해군(20개월), 공군(21개월) 복무자
- 입영 예정자: 입대 연도 기준 예산 반영분 적용
- 간부·군무원: 봉급체계가 별도로 운영됩니다.
※ 복무기간 기준: 육군·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
3. 언제부터 적용인가
예산 발표(2024.8)에서 2025년 달성 목표가 제시되었고, 2025년 현재 병장 150만원 체계가 부대 급여 시스템에 반영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병사 재무복지 축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 월 55만원 한도도 2025.1부터 전면 적용되어, 동일 기간 납입 시 전역 자금이 커졌습니다.
4. 해야 할 일(체크리스트)
- 급여 명세 점검: 봉급(세전/세후)과 준비지원금(적립형)을 구분해 확인.
- 적금 한도 상향: ‘장병내일준비적금’ 개인 합산 월 55만원까지 설정(은행별 30만원, 동일은행 2계좌 불가).
- 자동이체 관리: 이체일·금액을 급여일+1~2일로 분산해 미인출 리스크 최소화.
- 전역 D-90 준비: 준비지원금·적금 해지/정산 절차, 수령계좌·이사/학업 비용 계획 확정.
- 세무·연금 연계: 준비지원금·적금 이자 과세, 복무기간 연금 가입기간 인정(추진안) 등 제도 변동을 체크.
5. Q&A
Q1. ‘150만원+55만원’은 매달 현금으로 다 받나요?
아닙니다. 150만원은 봉급이고, 55만원은 ‘준비지원금+적금’으로 적립/정산형입니다. 전역 시점 정산분이 포함됩니다. 8
Q2. 적금은 월 55만원을 한 은행에 몰아 넣으면 되나요?
개인 합산 55만원이며, 은행별 최대 30만원, 동일은행 2계좌 불가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9
Q3. 상병/일병은 봉급이 얼마나 되나요?
계급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병장 150만원을 상한으로 단계 차이가 있으니 부대 급여명세에서 확인하세요. (정책 기조는 2025년 205만원 목표 구조) 10
Q4. 전역 직전에 한도를 올려 일시납하면 유리한가요?
적금은 월 한도·은행별 제한이 있어 일시납으로 큰 차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꾸준한 자동이체가 현실적입니다. 11
Q5. 준비지원금은 과세되나요?
지원금 성격과 적금 이자 과세는 구분됩니다. 은행 약관·세법에 따라 이자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은행 공지 확인)
Q6. 정책이 바뀌면 봉급·지원금도 달라지나요?
예산·국회 심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국방부·기재부 공지와 부대 인사행정 알림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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