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후급증(육로) 100% 활용 가이드 — 자격, DTIS·밀리패스 연동, 발급·이용 절차
버스 후급증은 장병의 공식 이동을 지원하는 육로(고속·시외버스) 전용 제도입니다. TMO(열차)와 운영 방식이 다르며, ‘후급증’을 지참해 터미널 매표소에서 발권·정산합니다. 아래 절차를 그대로 따라 하면 처음 이용자도 바로 발급·탑승까지 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제도 개요
버스 후급증은 공식 휴가·출장·교육 등으로 이동할 때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차 TMO처럼 역에서 표를 ‘바로 발권’해 주는 방식이 아니라, 후급증으로 매표·사후정산합니다.
2. 이용 대상·범위
- 대상: 현역 장병, 군무원 (의무경찰 포함)
- 증빙: 휴가증/출장명령서/교육소집문 등 공식 문서 보유
- 수단: 고속·시외버스 (본 글은 육로 후급증만 다룹니다. 기차는 TMO, 항공은 별도 체계)
- 불가: 정기휴가(연가 포함)에는 사용 불가
3. 준비물 체크리스트
- 신분증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장병증)
- 휴가증·출장명령서 (종이 또는 모바일)
- 후급증 원본 (출력본 + 발행관 도장 필수)
- 결제수단 (원칙적으로 사후정산 — 영수증 필수)
4. 발급 절차(두 가지 경로)
① DTIS 경로(표준)
- DTIS 가입 → 사전 승인 요청
- 육로 후급증 신청 (DTIS 메뉴: 육로 후급증 > 드림앱(고속버스))
- 후급증 출력 → 소속 부대 발행관 ‘도장’ 필수
- 휴가/출장 시 지참하여 터미널 매표소 이용
② 밀리패스 경로(연동 필수)
- DTIS–밀리패스 연동 (사전 완료 필수, 미연동 시 이용 불가)
- 밀리패스 후급증 버스 예매 메뉴에서 노선·좌석 선택
- 승인 후 후급증 출력 및 발행관 도장
5. 이용 방법(터미널 매표소)
- 터미널 매표소에서 후급증 + 휴가증(또는 출장문) 제시
- 원하는 시간·노선으로 승차권 발권
- 탑승 후 영수증 보관 → 부대에 사후 정산 청구
※ 지역·터미널별 처리 관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부 터미널(예: 동서울)에는 전용 창구가 운영되기도 합니다.
6. 꿀팁 & 주의사항
- 정기휴가(연가 포함) 사용 불가 — 제도 목적과 중복 보전 방지
- DTIS–밀리패스 연동은 ‘반드시’ 사전 완료 (미연동 시 예매·승인 불가)
- 후급증 출력 후 변경 어려움 — 일정 확정 후 출력하세요
- 발행관 도장 누락 시 사용 불가 가능 — 인쇄 품질·날인 상태 점검
- 성수기(명절/연휴)는 최대한 조기 신청 및 시간대 분산
- 분실 시 즉시 부대 보고 후 재발급 절차 문의
7. 자주 묻는 질문
- Q. 사회복무요원도 쓸 수 있나요?
A. 대상이 아닙니다. 현역 장병·군무원(의무경찰 포함)만 해당합니다. - Q. 모바일 후급증만으로 발권 가능한가요?
A. 터미널마다 요구가 달라 출력본 + 발행관 도장 지참을 권장합니다. - Q. 코레일·항공도 후급증으로 되나요?
A. 본 제도는 버스(육로) 전용입니다. 기차는 TMO, 항공은 별도 지침을 확인하세요. - Q. 돈을 안 내고 ‘무료’로 타는 건가요?
A. 원칙은 사후 정산입니다. 승차권·영수증을 보관해 부대에 청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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